(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대)는 지난 24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라면 50박스와 좀도리쌀 174포(20㎏)를 전달했다.‘좀도리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새마을금고만의 쌀 기부운동이다.중앙새마을금고는 1999년부터 10여년이 넘게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도리쌀을 기부하고 있다. 중앙새마을금고가 지금까지 전달한 좀도리쌀은 9000여㎏에 달하고 있다.김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