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성장분야 조직 강화

2011-02-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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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포스코는 2020년 연결배출 200조원이라는 ‘비전2020’달성을 위해 전략기획총괄의 경영전략2실, 기술총괄의 신성장기술전략실, 성장투자사업부문의 신성장사업실 등 신성장분야 조기 육성을 위한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국내외 경쟁이 심화되는 철강사업 부문에서 지속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원료개발의 전문화,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료본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투자자, 외주 파트너, 고객, 직원들에게 정서적 감동을 주고 서로의 이익을 결합시켜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사랑받는기업추진사무국을 설치해 CR(Corporate Relations) 본부를 신설 했다.

올해도 계열사를 포함한 전 관련분야가 동반성장하기 위해 출자사간 순환인사를 활성화하고, 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신뢰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중용했다.

이에 따라 원료본부장에 권영태 부사장, CR (Corporate Relations) 본부장에 김상영 부사장, 탄소강사업부문장에 조뇌하 부사장이 보임됐고, 기술총괄장에는 RIST원장에서 자리를 옮긴 권오준 부사장이 임명됐다.

또 성장투자사업부문장에 박기홍 전무, 기술 연구원장에 우종수 전무, 마케팅본부장에 황은연 전무가 각각 보임됐다.

이와 함께 전략기획총괄의 경영전략1실장에 이영훈 상무, 경영전략2실장에 이정식 상무, 투자실장에 김홍수 상무가 보임됐고, 재무실장에는 포스코 ICT에서 복귀한 심동욱 상무를 임명했다.

또 기술총괄의 철강기술전략실장에 박성호 상무, 성장사업투자부문 신성장사업실장에 RIST에서 자리를 옮긴 장인화 상무를 임명했다.

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실장에는 신재철 상무, 열연판매실장에 김재열 상무, 원료본부 원료구매실장에 서명득 상무, STS원료실장에는 포스코특수강에 근무하던 윤기목 상무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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