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무역애로를 파악하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대(對)중동·아프리카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설치 가동한다./무협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5일 '대(對)중동·아프리카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피해기업의 애로접수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 신고센터는 최근 중동·아프리카 사태로 인해 발생한 무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대 중동·아프리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긴급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사태 관련 주요국의 대응현황 및 현지동향 정보를 입수해 업계에 제공하고 무역협회 본부, 국내·해외지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애로파악 일일보고 체제를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정부와 정보를 공유, 공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