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이마트는 올해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결연학생들에게 교복지원금을 선물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조손가정 500여 세대를 후원하는 “하이마트 행복3대 캠페인”의 일환이다. 하이마트는 이 캠페인을 통해 2006년부터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가 조성한 매칭펀드로 연간 7억2천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방학에 가족캠프를 여는 등 후원가정과 정서적인 유대관계도 맺고 있다. 한편 하이마트 새 광고모델인 배우 윤상현씨도 이 날 행사에 참석해 하이마트 모델로서의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하이마트 박동근 지원본부장, 배우 윤상현, 어린이재단 이충로 본부장(사진 왼쪽부터)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하이마트가 22일 교복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행복 3대 캠페인’으로 결연가정의 중고등학교 입학생 84명의 교복지원금을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박동근 하이마트 지원본부장은 “결연학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교복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마트 임직원과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하이마트의 새 광고모델 배우 윤상현도 참석했다. 윤상현씨는 “따뜻하고 의미 잇는 일로 하이마트 가족으로서 첫발을 내디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3대 캠페인’은 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6년부터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전국 285개 직영매장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인 조손가족 500여 세대를 후원하고 있다. 매달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가 조성한 매칭펀드로 연간 7억2000만원 상당의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