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추진

2011-02-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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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선진옥외광고문화 정착과 국제적인 수준의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특정구역 광고물설치 지원사업, 옥외광고업체 일제정비사업 등으로, 불법적으로 설치된 간판, 현수막, 벽보 등에 대해 안내.계도 후 상습위반자에 대해 이행강제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특정구역에서 관련 법령에 맞게 입체형 가로형 간판을 설치 할 경우 설치비용의 50%를 지원(130만원 한도)하며, 법령위반 옥외광고업체에 대해서 일제조사.계도 후 위반업소에 대해선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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