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리 나라도 한-EU FTA의 조기 비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철강협회는 "한-EU FTA가 발효되면 국내 수요업계의 EU진출이 확대되면서 현지합작사에 대한 철강제품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 페로니켈, 페로크롬 등 주요 철강원료의 기본관세 즉시철폐를 통해 우리 철강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경쟁여건을 갖출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철강기업들이 FTA정책을 적극 활용해 세계철강시장 진출을 확대코자 한다"며 "정부도 세계철강 교역 자유화를 위한 선도국으로서 FTA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