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팬택은 4세대(G) 이동통신기술의 직전단계인 ‘초고속패킷데이터접속플러스(HSP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베가 에스’의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베가 에스 1.2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중앙처리장치(CPU), DDR2 메모리, 4인치 WVGA(800×480) 해상도의 정전식 멀티터치스크린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프로요)버전을 탑재했다. 특히 HSPA+ 기술을 이용, 14.4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베가 엑스의 사전 예약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 방문해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