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지역기업체인 은성개발(주) 서영호 대표가 지난 16일 중구 월디장학재단을 방문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17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서영호 대표는 “지역기업인으로서 중구 월디장학회의 인재육성사업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지역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신포동 통장자율회 회장 김상기 외 25개 통장 전원이 매월 1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하기로 했으며, 중구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자는 장학사업에 통장들도 기탁에 동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편 도원동 경로당도 같은날 중구 월디장학재단에 3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