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경부는 향후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3곳(각15억원)과 일반대학원 4곳(각4억원)의 설립 및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올해 추가로 MOT 일반대학원 2곳을 선정해 우수 교수진 확보, 장학금 지원, 국내외 인턴쉽 프로그램 등에 각 대학당 매년 4억원씩 4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연 22억원,683명 교육) 등에 MOT 학위과정 설치를 지원하고 산업체 재직자 대상 단기 교육과정도 운영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는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이상 전문대학원), 전남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10년 38억원) 등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MOT 일반대학원 개설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은 내달 28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