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눈폭탄’으로 생산을 멈추고 휴무조치를 단행한 울산공장을 재가동했다. 현대차는 울산에 최대 폭설이 쏟아지며 오후 9시부터 시작하는 울산공장 야간조업을 전면 중단했으나 15일 오전부터 시작하는 주간조는 정상적으로 조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야간 조업이 잠시 중단되며 5개 공장의 2400여대 차량이 차질을 빚었으나 재설작업을 마치고 정상운영하며 더이상의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