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한라산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후 10시까지 윗세오름에 17㎝, 어리목과 성판악에 각각 13㎝의 눈이 내렸다.기상청 관계자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긴 했으나, 당분간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풍랑주의보는 15일 오전께 해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