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우 前내무장관 별세

2011-0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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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양찬우 전 내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2시3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부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3기)를 졸업하고 소장으로 예편한 뒤 경남도지사와 내무부 장관, 7~10대 국회의원, 공화당 사무총장, 자유민주연합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주명(㈜다울소프트 대표)ㆍ현숙(사업)ㆍ현미(서울보훈병원 신경정신과)ㆍ현경씨 등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영안실 15호실, 발인은 17일 오전 7시다.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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