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다른 야당과 협의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특위 구성에도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단은 지식경제위원장인 김영환 의원을 단장으로, 강창일·조경태 의원 등 12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UAE 원전수주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다른 당과 실무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인터넷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당내 인터넷 방송국을 두기로 했으며 양승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서해안 유류피해지역특위를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