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아시아 공략 ‘스타트’

2011-02-14 10: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을 타깃으로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이번 달에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박람회는 동남아를 대표하는 양대 관광박람회로 꼽힌다. 현지 대형여행사들이 아웃바운드 여행상품을 할인하며 10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세일즈를 펼친다. 박람회 기간에만 5000건 이상의 방한상품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마케팅을 벌여 세계 7대자연경관 후보와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제주를 소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제주직항 전세기 상품개발에 나서는 한편 중앙아시아, 극동러시아 등 신규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