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 KEPCO)은 11일 삼성동 본사에서 서울대, 포항공대 등 우수 전기공학도 44명과 연구개발(R&D) 분야 박사과정 장학생 4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을 면제받고 박사학위 소지자는 졸업 후에 연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한편 KEPCO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4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장학금 지급대상을 녹색기술과 스마트그리드, 성장동력 R&D분야 박사과정까지 확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