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3국, 기후변화 공동대처

2011-02-10 20:35
  • 글자크기 설정

남미 3국, 기후변화 공동대처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이 대서양 연안 지역의 기후변화에 공동 대처할 예정이다.

10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남미 3국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지원 아래 대서양 연안의 삼림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아틀라수르'(Atlasur)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3국은 이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학계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월까지 브라질에 '아클라수르' 본부를 설치한다.

남미대륙 대서양 연안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물종 다양성이 파괴되는가 하면 해안 침식과 강물 범람으로 인해 항만, 에너지, 상하수 인프라가 대규모 피해를 입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