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유업, 포켓밀크 중국수출

2011-02-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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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건국유업의 포켓밀크 가 오는 12일부터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포켓밀크의 이번 수출량은 약 3000세트로 총 3만 6000달러에 해당한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베이징 지역을 거점으로 상해, 다롄 등에서 홈쇼핑과 대형 유통점을 통해 판매된다.

건국유업은 박홍양 사장은 "일반우유 대비 12배의 칼슘이 보강된 포켓밀크는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지난 2년여 동안 중국내 세계식품박람회를 통해 홍보한 결과 현지 바이어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중국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브랜드 확대와 포켓밀크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물량을 증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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