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 88억원 교육경비 지원

2011-02-03 12:13
  • 글자크기 설정

원어민교사 배치 등 글로벌 인재 양성 집중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모두 88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의왕시는 우선 학생들에게 생활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하는 등 외국어 교육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이 사고력과 판단력,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5기 출범 이후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가 교육"이라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