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별 취업자는 경영직종 4524명, 경비직종 3082명, 문화직종 1264명 등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29세 이하가 29.9%로 가장 많고 40∼54세(25.1%), 55세 이상(24.4%)이 뒤를 이었다.
시는 센터를 이용한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0.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홍상 서울시 일자리지원과장은 "지난 2년간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알선하고자 다양한 시도와 노력했다"며 "올해는 특히 생계형, 저소득층 일자리는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