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은 우수한 표백기능뿐 아니라 곰팡이까지 제거해주는 '비트 O2 살균 표백제'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는 소비자조사 결과 표백제 판매가격이 세탁 세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소비자들이 불만족을 느끼고 있고, 비트에서도 표백제가 출시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수 있는 ‘비트 O2 살균 표백제’를 선보였다고.
'항 곰팡이 기능'은 섬유뿐만 아니라 세탁조 안에 곰팡이 서식 자체를 억제해 세탁과정에서 곰팡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비트 O2 살균 표백제는 99.9% 살균기능으로 살모넬라균, O157 균 등 유해균을 99.9% 살균, 섬유 속 숨은 세균을 제거해준다고. 실제 사용 테스트 결과 표백제를 사용해 5회 누적 세탁을 했을 경우, 흰옷의 백색 지수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CJ LION 비트 O2 살균 표백제의 이찬민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된 표백제는 기존 표백제에서 보지 못한 항 곰팡이 효과로, 의류 관리 중에 생긴 보이지 않는 곰팡이까지도 해결해 줄 것"이라며 "기존 세제만 사용했을 때보다 효과적인 살균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의류와 세탁기의 위생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J라이온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1.5kg*2개에 1만4400원에 한정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