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전략상임위원회는 ISO의 주요정책과 전략 기획, 자문기능을 하는 위원회로 미국과 중국, 일본 등 11개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기술표준원은 지속발전분야의 표준정책에 대해 검토하고, 신산업분야의 국제표준화활동에 대해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의 협력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또 앞으로 5년간 ISO 핵심전략을 모니터링하는 핵심성과지표(KPI)에 대해서도 논한다.
특히 중국과 전기차 표준 및 인증시스템에 대해 협력하고 독일 및 캐나다와 표준협력관을 통한 상호 교류, 스마트그리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ISO 전략위원회에 회원국 최고위 표준정책 대표자가 참여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기술산업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