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조현범 부사장(경영기획본부장)과 모하메드 술래만 히다얏(M.S. Hidayat)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기따 위르자완(Gita Wirjawan) 인도네시아 투자청장이 참석했다.
조현범 부사장은 이날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5 도약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 공단 지역 내, 60만㎡ 규모로 설립된다. 2011년 3분기에 착공을 시작, 2014년 9월까지 설립을 완공하고 연간 PCR(승용차용), LTR(경트럭용) 타이어 600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