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지상2층 9420㎡의 규모로 들어서는 첨단산업측정인증동에는 시간, 길이, 질량, 전압, 광도, 온도 등 국가측정표준 확립 및 유지, 향상을 위한 정밀 측정 연구실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3년으로 준공일은 2013년 12월이며, 총사업비는 350억 원이다.
우리나라의 국가표준을 책임질 첨단산업측정인증동에는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제어 시스템이 갖추진다.
김명수 KRISS 원장은“첨단연구동 건설을 통해 정밀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소를 자동제어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첨단분야 특수시험의 국내수행이 가능해 짐으로써 비용절감 및 기술유출 방지는 물론, 첨단정밀측정 환경을 산·학·연에 적기에 제공해 신기술, 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