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서 25일부터 전통연 만들기 교실 개강

2011-0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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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제2차 한강 전통연 만들기 교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 간 진행된 1차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연의 역사, 유래 등 연과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부터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되며 25·26·27일에는 방패연을, 26·28일에는 창작연 교실이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4000원을 현장에서 부담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원클릭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 가족 및 일반 시민들이 대상이며 매회 6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02-3780-07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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