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설 특집 방송 편성

2011-0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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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여행 상품까지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긴 설 연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홈쇼핑 업계의 설 맞이 태세가 한층 빨라졌다.

이에 CJ오쇼핑은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설 특집 방송을 편성해 명절 특집 식품과 주방용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과 여행 상품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육류를 대신할 과일 세트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해당 제품에 대한 편성을 강화했다.

19일 아침 7시 10분과 24일 오후 3시 20분, 25일 저녁 6시 40분 등 세 차례에 걸쳐 사과 4kg과 배 5kg으로 구성된 ‘사과 배 세트’를 방송한다.

또한 지지고 부치는 요리가 많은 명절 음식 준비에 필수적인 프라이팬은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상품을 비교해 보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해피콜’, ‘키친아트’, ‘알텐바흐’ 등 브랜드 프라이팬 세트가 주 3~4회 방송 대기 중이며 키친아트 프라이팬은 설을 맞아 기존가보다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홍삼제품 위주였던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는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심혈관 질환 예방과 혈행 개선을 돕는 오메가3가 추가됐다.

호주의 건강식품 1위 브랜드인 블랙모어스의 ‘프리미엄 슈퍼 오메가3’는 15일 오전과 오후, 일요일 등 4차례에 걸쳐 편성됐다.

설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계획했지만 항공편이 없어 고민 중인고객들을 위해 14일과 15일 오사카와 북경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한편 CJ몰은 오는 27일까지 ‘설 선물대전’을 진행해 매일 ‘오늘의 특가‘와 주문량이 많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품‘을 소개하며 고객들의 선물 준비를 돕는다.

The CJ 카드로 결제 시 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설 선물대전 매장 내에서 식품 구매 시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5종 쿠폰도 다운 받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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