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엔텍스그룹은 슈퍼마켓과 시멘트, 금융업의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다른 3개 금융지주 업체들을 따돌리고 생보사 인수계약을 함으로써 업계에서는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기업은 그러나 생보사 운영경험이 없어 대만 당국의 허가를 받을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AIG는 지난해에도 난샨사 매각을 추진한 적이 있으나 당국이 인수기업이 보험사 경영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을 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이번 계약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