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올해 분양시장의 첫 청약접수는 시프트(장기전세주택)이 시작한다. 또 서울시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이 17일 본청약을 앞두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값싼 공공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이질 전망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오픈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도 10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6층, 지상 19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7~50㎡ 총 362실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권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위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14일 오픈된다. 본청약 물량은 총 658가구로 입주는 오는 2012년 10~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