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MC몽의 대국민 사과를 예언했던 아기무당이 '욘사마' 배용준의 재물운을 예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무당 이소빈양은 케이블TV SBS플러스 '돈의 교본 사파이어'에서 톱스타급 연예인들을 비롯해 스포츠스타들의 관상을 보고 그들의 올해 운명을 점쳤다. 그 중 배용준을 지목해 '올해 재물운이 매우 흥할 것'으로 예언했다.
지난해 MC몽이 병역 비리 혐의로 법정공방을 벌이면서 2008년 한 방송에서 아기무당 이소빈 양이 MC몽에게 "국민들에게 큰 사과를 할 일이 생길 것"이란 예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소빈 양은 배용준 외에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솔로가수 A양을 보고 '몇 년 안에 크고 작은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고 이별수까지 있어 향후 몇 년간 이성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게 될 것'으로 예언했다. 이소빈 양의 연예인 예언은 9일 오전 10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