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업체 손오공은 오는 6일 극장판 애니매이션 '메탈베이블레이드 VS 태양: 작열의 침략자 솔블레이즈'를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극장판 메탈베이블레이드는 동명의 TV애니매이션을 영화화한 것으로, 각 캐릭터들이 특색 있는 팽이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TV애니매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팽이 '솔브레이즈'와 주인공 강타의 대결 상대 '헬리오스'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어린이 관객의 기대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탈베이블레이드 완구는 이미 60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고, 지난 2일에는 코리아 챔피언십까지 개최돼 어린이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극장판 애니매이션 개봉으로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진정한 강자로 떠오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