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09년말 국가자산 (잠정)’에 따르면 2009년말 국가자산 총액은 7385조원 정도로 전년의 6992조원보다 393조원 증가했다.
10년 전인 1999년말의 3223조원보다는 2.3배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 부동산자산(토지+건물)은 5162조원으로 2008년말의 4896조원에 비해 266조원 증가했다.
토지자산은 3465조원 규모로 2008년에 비해 200조원 늘어나 전년의 감소(2008년 말 60조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