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 현대건설 매각의 윤곽이 드러나는 내년 초 추가 인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또한 정의선 부회장 체제 가속화를 위해 일부 임원급 승진과 부회장단 퇴진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진다. 특히 올 한해 성과를 냈던 해외 법인장들의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룹 총괄 부회장들의 거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그룹 총괄 부회장은 6명. 김용환(총괄ㆍ기획), 이정대(재무), 설영흥(중국), 신종운(품질관리ㆍ정보기술), 윤여철(노사), 이현순(연구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