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리처드슨 주지사가 어제(23일) 밤 스타인버그 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사적인 자신의 북한 방문에 대한 견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방북 결과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자제했다.
지난 16일부터 5박6일간 방북한 리처드슨 주지사는 자신의 방북기간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의 영변 핵시설 복귀 등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