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후배 빅토리아, 10대 모습 화제 "예쁘다 예뻐~"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10대 시절 모습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빅토리아는 "장쯔이 선배님과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게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빅토리아와 장쯔이는 중국 북경무도학원 출신으로, 장쯔이가 빅토리아의 8년 선배다.

이어 북경 무용전문학교 시절 장쯔이의 다큐멘터리에 찍힌 빅토리아의 앳된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속의 빅토리아는 장쯔이의 다큐멘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로 무용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등 청순 미모를 뽐냈다.

북경무도학원이 배출한 스타로는 장쯔이가 유명하다. 빅토리아는 2007년 9월 북경시 무용대회에 입상했고, 이 대회를 지켜 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의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빅토리아는 "장쯔이가 촬영차 모교에 들른 적이 있다"며 "수업 중에 촬영팀이 와서 말없이 찍어갔다"고 부끄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