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의 국내 상륙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열풍으로 올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스마트폰 가입자 700만 시대를 맞았다.지난해 말까지 84만명에 불과했던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 가입자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올해 8배 정도 늘었다.내년에는 이동통신사는 물론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어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2000만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시장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