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광고모델 선호도 1위는 누구?

2010-12-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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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광고모델 선호도 1위는 누구?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올해 소비자들이 김연아와 이승기를 광고모델 중 가장 선호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23일 공개한 `2010 소비자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의 경우 김연가아 22.3%의 선호도를 보였다. 하반기는 이승기가 11.1%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의 경우 2위 이승기(5.4%), 3위 비(4.6%)였으며, 하반기는 2위 김연아(10.4%), 3위 신민아(6.8%)였다.

   소비자행태조사는 방송광고공사가 1999년 이후 매년 진행하는 소비자의 매체 이용 및 제품구매 행태에 대한 전국 단위 조사로, 조사 대상은 총 6천명이다.

   9개 주요 매체(지상파TV 외에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케이블TV, 위성TV, 지상파DMB, IPTV) 가운데 지상파TV가 광고효과 등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보였다.

    1주일에 한 번 이상 해당 매체를 이용하는지 여부를 뜻하는 미디어 접촉률의 경우 지상파는 97%, 인터넷은 81%, 케이블TV는 76%, 신문 48% 등 순으로 나타났다.

   13~18세, 19~29세 등 젊은 세대의 경우 인터넷 이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신 40~49세, 50~64세 등 장.노년층의 경우 지상파TV와 신문, 라디오 등 이용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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