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에서 창업자는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비즈니스 센터 17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지만 이번에 새로 지정된 13곳 중 8곳은 비수도권에 지정됐다.
각 센터는 창업 정보와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창업자에게 제공하면서 1인 창조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중기청은 퇴직자가 창업 및 취업 교육을 받고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시니어 비즈플라자' 6곳을 신규 지정해 내년 2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 및 퇴직자 정책에 관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가 구축돼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