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 미국 내 기업위험 보장하는 배상책임보험 출시

2010-1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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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차티스(Chartis)는 미국 외 지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 내 영업활동을 안심하고 영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배상책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배상책임과 생산물배상책임에 대한 담보를 ‘영업배상책임(CGL)’ 증권 하나로 통합했다. 미국 내 지역에서 공인되는 하나의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모든 담보를 보장한다는 것.

마스터 증권에 보상한도확장담보(DIL)을 첨부했으며 근로자 재해배상책임, 자동차 배상책임, 초과·포괄 배상책임에 대한 담보 선택도 가능하다.

허장길 한국 차티스 기업보험 총괄 부사장은 “미국은 전 세계에서 소송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라며 “이번에 제공되는 글로벌 통합 손해보험 솔루션은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에서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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