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1달만에 무산된 꿈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가 지난 달 1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1달 만에 무산됐다.현대건설 채권단이 20일 오후 현대그룹컨소시엄과 맺은 양해각서(MOU)를 해지하고 매각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힌 것. 한편 채권단은 현대그룹과의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현대건설 보유 현대상선 지분과 관련, 현대그룹 경영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방안을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