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현대엠코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엠코타운(1559가구) 인근에 분양중인‘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가 파격적인 분양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상도동 애스톤파크는 5만2580㎡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2∼20층 16개동 규모 단지로 옛 한전상도동연합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된다.
분양가는 59㎡의 경우 3.3㎡당 1930∼2010만원, 84㎡ 2140∼2260만원, 120㎡ 1930∼2170만원으로 파격적이다. 특히 계약금정액제(59㎡, 84㎡ 2000만원, 120㎡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및 향후 분양조건 변경시 소급 적용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보장제(일부 층수 제외)를 내걸었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20㎡의 경우는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혜택은 최대화하고 부담은 최소화했다. 단지 전체에 첨단 주차통합시스템을 도입하며 종로학원 온라인 무료 수능서비스 등 입주민에게 인기를 얻었던 특화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서울대·중앙대·숭실대 등이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신용산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02-74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