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삼성경제연구소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11년에 전개될 경제·산업·기업·정책·사회·문화의 핵심이슈를 도출하고 주요 트렌드를 제시한다.
경제분야에서는 부동산 경기 회복 시기 전망과 기업경영에 미치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확대,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소통활성화 등을 집어본다. 공공정책분야에서는 저출산ㆍ고령화 정책과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의 흐름도 살펴본다. 2011년의 한국 사회의 모습에 관한 물음표를 총망라했다.
이 책은 ‘비정상적 불확실성’으로 명명될 정도로 불투명한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경제의 순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이 길잡이로서 참고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