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오는 4일 용산구 한남동 서울독일학교에서 열리는 '제9회 독일 크리스마트 장터(Weihnachtsmarkt)'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강림절 4주간 유럽 전역에서 장난감, 수공예품, 양초, 와인 등 크리스마스 관련상품을 판매하는 장터로, 독일에서 처음 유래됐다. 밀레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커피, 코코아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 수익금은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에 기부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