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광해 부사장 사표

2010-11-30 20:27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 최광해 부사장 사표

삼성전자 최광해 부사장(보좌역)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옛 구조조정본부에서 재무팀장을 지냈던 최 부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최 부사장이 얼마 전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구체적 배경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의 대표적 재무통으로 꼽혔던 최 부사장은 구조조정본부 시절 재무팀장을 역임했으며 전략기획실에서는 전략지원팀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최 부사장은 함께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에 몸담았던 이학수 고문과 김인주 상담역이 최근 좌천성 인사를 당하자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