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불교성지 오대산(五台山)에 공항 건설 예정

2010-11-30 14:30
  • 글자크기 설정
 앞으로 5억 위안 투자
 
 지난 17일 산시(山西)성 신저우(訢州)정부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인 불교성지 오대산 五台山)에 공항이 신축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착공준비에 돌입한 정부는 201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보도를 통해 공항이 건설되면 많은 여행객들이 국내의 주요 도시에서 직항을 타고 오대산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산시성의 ‘오대산공항건설을 위한 수자원보호 평가심사회’가 신저우(訢州)시에서 열렸다. 이는 오대산 공항 건설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신저우(訢州)시 정부 오대산공항건설 스후성(史虎生)총책임자는 최근 오대산공항건설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수자원 보호 공사는 본격적인 공항건설 전에 실시되는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이다혜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