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일레트로닉스, 3000만불 수출 탑 수상

2010-11-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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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30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국내 이동통신업체 및 일본 히타치제작소를 통한 와이브로용 전력증폭기인 RRH(Remote Radio Head: 원격 무선장비) 등의 수출실적 급증에 힘입어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 했다는 것이 수상 배경이다.
 
RRH는 기존 기지국에서 무선 부문을 분리해 원격 방식을 통해 기지국이 중계기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한 장비로 스마트폰 대중화와 4G 이동통신 소형기지국에 쓰인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박천석 대표는 “현재 미국 업체와의 공급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는 미국진출 성과가 나타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하여 정부포상 및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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