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동전 키오스크 사업은 매장에 비치된 ‘e파란 동전교환기’에 동전더미를 넣어 금액을 환산, 5000원 단위로 상품권을 교환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5000원 미만의 동전 잔액이 생길 경우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추가금액을 결제, 5000원권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은 동전 교환 후 발생한 잔액을 다시 집으로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다날의 동전 키오스크 휴대폰결제 서비스는 전국 117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휴면 동전은 지난해 기준 약 1조3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동전 제조를 위해 연간 400억원 이상 재정이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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