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맞짱 뜨자" 광화문에 나타난 아이패드

2010-11-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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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KT는 3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KT사옥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패드 런칭파티를 개최하고, 지정된 공식 대리점과 지사에서 아이패드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차수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아이패드를 개통해 주고 아이패드 가죽케이스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KT는 아이패드 공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우선 전자책 패키지 상품인 ‘쿡북카페팩’을 아이패드용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쿡북카페팩은 아이패드에서 쿡북카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 후 원하는 패키지 상품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카테고리 별로 매거진, 영어동화, 만화, 요약도서팩으로 구성되며, 약 100여종의 콘텐츠들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합팩 성격인 쿡북카페팩은 매거진, 영어동화, 만화, 요약도서팩 뿐만 아니라 6개 신문 콘텐츠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음악포털 서비스인 도시락(dosirak) 애플리케이션도 아이패드 전용으로 출시했다. 이용요금은 월 3000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음악감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유아·초등·중고교 등 교육 관련 △증권거래 등 금융 관련 △내비게이션 등 교통관련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앱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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