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후 하루가 지난 24일 포탄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연평도 해병대 관사 신축공사현장에서 민간인 인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번 포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명으로 늘어났다. 연평도 현지는 이날 인천시가 급파한 소방 인력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의 인력 및 복구 장비, 각종 구호물자 등이 도착하면서 상황이 조금씩 수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