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회는 홀수월마다 모여 중국 실물경제를 모니터링하면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그밖의 다양한 중국 관련 경제 이슈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지경부는 연구회에 참여하는 정부, 학계, 업계, 코트라 등 기업 지원기관, 공공 연구소, 민간 연구소, 언론계의 중국통을 풀 형태로 관리하면서 각 회의 주제에 따라 매번 참석 범위를 달리할 방침이다.
앞서 지경부는 러시아와 묶여 있던 중국을 별도로 챙기고자 대중국 실물경제 총괄 조직에 해당하는 '중국협력기획과'를 이달 초 발족하는 등 중국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연구회는 이날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첫 회의를 열어 '중국 산업의 추격 전략과 한국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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