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래와 소금, 친환경제설재 등을 구비해놓고 눈이 내리면 차량 진출입 경사로와 자전거도로, 산책로 주변, 편의시설 인근의 눈을 치우기로 했다.
공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구로 눈을 쓸거나 밀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5㎝이상 쌓일 경우에만 제설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눈이 잘 안녹는 응달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뚝섬한강공원 장미원 등 1만3000㎡의 꽃밭은 눈에 얼지 않도록 짚을 덮고, 공원 음수대와 화장실은 동파사고를 막기 위해 각각 단수, 난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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