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3일 북한의 해안포 공격을 받은 연평도에서 주민 2명의 행방이 묘연해 옹진군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포격 이후부터 연평도 주민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노인 1명과 연평고등학교 학생 A양이 오후 9시 현재 현지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옹진군과 경찰은 이들이 연평도 현지에서 실종됐을 가능성과 '피난길'에 오른 인천행 어선 9척 가운데 한 곳에 타고 있을 가능성 등을 모두 열어 놓고 소재 파악에 총력을 쏟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